2017년 하반기 KBS 합격수기
ㅇㅇㅇ
- 토익 700대 / 무선설비기사 / 정보통신기사 / 한국사 2급 / 학점 4점대
저는 지방대학을 다니면서 학과에서 KBS를 견학가게 되면서, KBS의 꿈을 키웠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방송지식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때, 학원은 이를 해결해 주는 조력자 역할이 되었습니다.
저는 KBS에 입사하기에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학원을 통해 기본베이스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폭넓은 전공, 논술, 시상상식을 하기 에는 스스로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틀이 잡혀있는 학원을 통해 공부를 한다면 기본베이스를 쌓기에 좋습니다.
-> 수업의 생소한 용어와 정보를 통해 처음에는 힘들기는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저의 것으로 되어서 기본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스터디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저는 스터디를 통해 얻은 것이 많은 케이스입니다. 스터디 활동에서는 크게
1) 전공 - 스터디원끼리 과목(회로이론, 자기학, 디지털공학, 정보통신 등)의 범위를 나누어 각자 문제를 내고 그 내용을 설명해주는 것을 주기적으로 했습니다.
->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고, 또한 설명을 하면서 아는 부분을 좀 더 다듬을 수 있어서 전공에 대해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2) 논술 - 방송기술에 대한 신기술이나 KBS의 이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정하여 매 주에 한번씩 시간을 정하여 논술을 써보고 피드백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를 통해 처음에는 논술을 써본 적이 없기에 막막했지만, 점점 논술에 대한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3) 시사상식 - 박문각, 네이버 시사상식, 학원 자료, 등 다양한 경로로 상식에 대해 쌓았습니다.
셋째, 방송환경의 변화를 인지하는 것입니다.
4차 혁명을 통해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환경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방향을 갖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공부방법이 옳다고 믿고 끝까지 열심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이끌어 준 스터디원이 정말 매우 많이 고맙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기남 공학원 사무실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많은 자료와 정보를 얻으며 자신감을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