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kbs 합격수기
-박00-
취업준비를 생각하던 대학교 4학년 때 우연히 학교에서 김기남 공학원 전단지 홍보를 받아보고, 그냥 방송기술직이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호기심을 가지고 일단 한번 상담 받아보고, 결정해야지 생각하며 학원 방문한 후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 제가 이해할 수 있었던 과목은 전공이었던 정보통신 뿐이었고 나머지는 교수님의 필서를 받아쓰는 정도로 힘들어 했습니다.
2014년 12월부터 꾸준히 학원을 다니고, 스터디를 하며 준비를 해왔습니다.
제가 공부하던 기간 중 kbs공채가 뜨지 않아서 불안하기도 했었지만, 항상 언제 공채가 뜨는가를 걱정하기보다는, 바로 공지될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왔습니다. 몇 번이고 포기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자격증과 전공공부를 하며 이겨 내다보니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 하나 가지고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8명 정도 스터디조원들과 1주일에 2회 정도 함께 정보 공유하면서 공부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방향설정이 안되거나 심적으로 변화가 일어날 때 학원사무실에 가서 상담하시면 포기하지 않도록 방향설정을 바로 잡아 주시니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학원의 도움을 최대한 많이 받으시길~~~^^
사무실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시다보며 필요한 정보도 얻게 되며 모든 공기업/방송사 기출문제 및 면접 자료를 과년도로 받아 볼 수 있으니 활용 잘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무실에 들어가면 “00야!” 라고 웃으시며 이름을 불러 주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던 게 공부하는동안 기억에 남네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모든 스터디 원들과 김기남학원 사무실의 선생님들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