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전공자입니다.
원전공은 물리에 복수전공으로 사회체육학을 이수했습니다.
운동으로 인생에 승부를 걸었지만 재능과 노력이 부족했던지 결과물이 좋지 않았습니다.
퇴근하고 편하게 운동하러 오는 직장인들이 부러워서 공기업을 준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 때 제 학교 후배를 통해
이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수능 이후로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운이 따라줘서 6개월만에 매듭을 지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2019년 8월 운전면허 9월 컴활 1급 10월 한국사 1급 12월 초 토익 800을 갖추고 12월 말에 이 학원에 발을 들였습니다.
또한 전기기사 공부를 하는 중 코로나 사태로 시험이 계속해서 밀렸고 필기를 5월에 치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필기 점수는 종합 90점이 나왔습니다.
제가 처음 발을 들였을 때 전기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직렬회로와 병렬회로 구분,옴의 법칙 이 둘뿐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전공시험을 턱걸이로 통과할 수 있었던 힘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는 학원의 커리큘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원의 2가지 강점을 말하자면
첫째,높은 퀄리티의 수업입니다.
전자기학과 전자기기를 김기남 이사장님의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꼼꼼함입니다.
시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보여 얼핏 넘어가기 쉬운 부분들까지 체크를 해주면서 원리에 입각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덕에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 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상열 원장님의 전력공학,전기설비,회로제어 수업에서 좋았던 부분들은 비전공자에게 낯설수 있는 부분들까지 고려를 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점이었습니다.(물론 강의도 최고 잘하시지만 ㅎㅎ)
둘째,학원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터넷강의 그리고 수강생들 자체 스터디입니다.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여 수업 때 놓친 부분들을 조금 더 보충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생들끼리 스터디를 구성하게 유도하여 NCS 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험이 많은 조장형님을 만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고 리뷰를 통해 서로 공략법등을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실 또한 학원에서 제공이 됩니다.)
제 전기공부의 시작과 끝이 이 곳이었고 인생의 은사라고 생각하는 이상열 원장님을 만나게 된 곳이라 너무 칭찬 일색이지만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4400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에서 15명 안에 들어갈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원관계자분들과 이상열 원장님,제가 사랑하는 B조 스터디원들,조장 정0창 형,가동결합 윤0훈 형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소중한 인연들과 행운이 따라줘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