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김기남 공학원에 수강을 시작 했습니다.
전기전공실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6개월 과정을 등록했고 학원 커리큘럼에 맞춰 공부했습니다. 특히 현강, 인강을 같이 수강해서 잉여 시간을 활용하기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수업 외적으로 필기시험 2주 전부터 교수님이 따로 지원하는 기업에 맞춰 문제를 추려 수업을 해주시는데 이 부분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대한 전기전공 중에서 필기시험에 나올만한 문제를 추려내기는 거의 불가능이었지만, 교수님이 따로 정리해주시는 부분을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투자 시간도 줄이고 효율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면접 대비의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신기술이나 취업준비생이 대비하기 어려운 정보들도 함께 정리해서 자료를 나눠주고 그를 기반으로 매일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개인 시간에는 수업 들은부분을 공부하고 모의 면접을 실시하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나 안 좋은 버릇들을 면접에 가기 전에 고치고 표정이나 시선처리까지 정비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면접장처럼 또는 면접장 이상으로 압박면접을 함으로써 시험장보다 모의 면접을 했었던 것이 더 긴장이 되어서 오히려 면접장에서는 덜 긴장이 되었었던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